Wednesday, March 12, 2014




때가 되었으니
곧 날이 저물고
당신은 어느 머나 먼 해변에 있어도
내 말이 들리겠죠

여름 해가 긴 것처럼
포도주 빛 짙은 바다의 깊음처럼
나는 당신이 올 때까지 당신의 가슴을
내 가슴속에 간직할게요

그곳에서 새처럼 높이
창공을 날아 갈게요
찬란한 햇빛을 향해 날아
그곳에서 당신을 찾을게요

그리고 우리의 꿈이 잔잔해지는 밤에
바람이 자유로이 부는 밤에
나는 당신이 올 때까지 당신의 가슴을
내 가슴속에 간직할게요

- Loreena McKennitt, Penelope's Song
Trans. Gene

No comments:

Post a Comment